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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배우 조민수가 써클렌즈를 끼고 연기를 하는 후배 연기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조민수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일부 여배우들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조민수는 "써클렌즈를 낀 친구들을 보면 동공이 움직이지 않아 연기하기 힘들다"면서 "서로 눈을 보고 연기해야 하는데 내 감정까지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써클렌즈는 시력보정과 무관하게 눈동자를 크게 보이기 위한 패션아이템으로 이용되고 있다. 때문에 일부 여배우들도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요즘 어린 여배우들이 너무 외적으로만 치장하긴 하지", "자연스러움도 연기의 일부인데"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조민수가 등장하는 강심장은 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