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이·박 담합 비판, 받지 않도록 할 것”

입력 2012-09-04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경선 후보는 4일 “친노가 가치를 넘어 계파가 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이(해찬)-박(지원) 담합 같은 비판도 다시는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제가 우리당의 후보가 되면 지금 경쟁하는 후보님들의 도움을 청하고, 다른 분이 후보가 되면 저는 선대본부장이라도 맡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비문 후보들이 협공을 하는 데 대해선 “경선 결과보다 더 낮은 여론조사 지지도가 매일같이 보도되고 확인되는데도 결선 결과에 결코 승복하지 않는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선을 흠집 내고 당을 상처주고 급기야 ‘정체불명의 모바일 세력’이라며 참여해주신 100만 국민의 성의까지 모욕하고 있다”고 맞서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33,000
    • -1.26%
    • 이더리움
    • 4,77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0.85%
    • 리플
    • 1,933
    • -3.83%
    • 솔라나
    • 322,800
    • -2.98%
    • 에이다
    • 1,350
    • -1.32%
    • 이오스
    • 1,107
    • -5.14%
    • 트론
    • 276
    • -1.08%
    • 스텔라루멘
    • 621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46%
    • 체인링크
    • 25,370
    • +3.47%
    • 샌드박스
    • 847
    • -7.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