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티아라 논란 해명 "티아라와 '섹시러브' 무대 꾸미는 것 아니다"

입력 2012-09-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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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자신들과 함께 합동무대를 꾸밀 리틀 티아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4일 "리틀 티아라는 '섹시 러브' 컴백 오프닝에만 선다"라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함께 하는 것이 아닌 오프닝 무대에서 35초 가량 로봇댄스를 함께 선보이는 형태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라고 해명했다.

티아라 신곡 '섹시 러브'의 콘셉트가 로봇춤이기 때문에 티아라의 컴백 무대에 앞서 리틀 티아라가 로봇춤으로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이후 티아라 멤버들이 등장해 이번 타이틀곡 '섹시 러브'의 퍼포먼스와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었던 것.

하지만 인터넷 상에선 이같은 소식이 티아라와 리틀 티아라가 함께 무대에서 '섹시 러브'의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알려져 노랫말과 콘셉트 등을 놓고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 자꾸 이런 논란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과연 이렇게 다 알려졌는데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 걱정된다" "콘셉트도 고려해 무대 계획을 세웠어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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