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금과 은 DLS 100억 규모 판매

입력 2012-09-05 09:23 수정 2012-10-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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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00%수익 추구하는 ELS등 11종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7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1종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DLS 323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후 3개월 후부터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935%(연 11.22%)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3개월부터 매월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3, 6개월), 95%(9, 12, 15개월), 90%(18, 21, 24개월), 85%(27, 30, 33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의 ‘ELS 5364호’는 최대 6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눈이 띈다. 이 상품은 대림산업 보통주 / 금호석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듀얼찬스)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원금의 1.00%(연 12.00%)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60% = [월수익지급 36회(총 36.00%) + 추가수익 (최대24.00%)]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월수익지급과 별개로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6.00%~24.00%의 추가수익이 지급된다. (1차,2차 : 원금상환 / 3차,4차,5차,만기 : 순차적으로 6%, 12%, 18%, 24%의 수익지급)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360~5361호), KOSPI200 / HSCEI /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362, 5365호), KOSPI200 / 삼성전자 보통주 /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조보장형(5363호), KOSPI200 /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5366호), KOSPI200 /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367호), 현대중공업 보통주 / LG디스플레이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5368호), 삼성전자 보통주 / 신한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369호), 현대모비스 보통주 / LG디스플레이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340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5360~5361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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