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지난 4일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과 ‘희망발전소 사랑의 PC 나눔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4일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과 ‘희망발전소 사랑의 PC 나눔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사랑의 PC나눔 사업이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정보화기기 보급 환경을 개선해 정보격차 해소 및 불용품 폐기에 따른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IT복지진흥원장은 기부된 PC 및 주변기기 300여대를 새단장해 보급량이 절대 부족한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서부발전의 해외사업 진출 및 추진 지역 국가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 전력시장에 진출하여 마하라쉬트라 복합화력발전소(388MW)를 건설하고 있으며, 라오스의 세남노이 수력발전(410MW), 인도네시아 따깔라 석탄발전(250MW), 미얀마 양곤 복합발전 사업(500MW)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