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지점장 1천억원대 금융사기 가담 적발

입력 2012-09-06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차례에 걸쳐 9억8000만원을 받아 챙겨 ... 금감원, 전·현직 직원 5명 징계

신한은행 지점장이 위조 지급보증서를 발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1000억원대의 금융사기를 도운 사실이 적발돼 면직 처분됐다.

또한 지점장의 계좌에서 거액의 돈이 입출금됐는데도 이를 제대로 검사하지 않은 직원 4명에 대해 견책 또는 주의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6일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에 대한 부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금융사기 사실을 확인했다며 전·현직 직원 5명을 징계조치토록 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A지점장은 지난해 3월부터 올 4월까지 1년여 동안 B사(社)가 지점장 본인 명의로 위조한 지급보증서 8매를 유류(油類)를 수입·판매하는 특정회사에 전달하는 등 금융사기 과정에 가담했다.

위조된 지급보증서는 B사가 유류 판매사로 부터 외상으로 유류를 들여올 때 담보로 제공됐다. 보증 금액은 1000억원에 달하며 A 지점장은 이 대가로 14차례에 걸쳐 9억80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신한은행은 또 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신용공여 현황을 19차례(최대잔액 17억6000만원)나 고의로 공시하지 않아 금감원으로부터 37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좌석 걱정 없겠네"…수용 인원 2배 늘린 수서역 첫 KTX 타보니 [르포]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과연 '비공개'일까?
  • '자사주 소각' 3차 상법개정안 통과…1년 내 의무소각·위반 시 과태료 [자사주 소각 의무화]
  • 트럼프, 국정연설서 ‘미국 황금기’ 자화자찬…관세 드라이브 재확인
  • 맹견도 가능?…반려동물 음식점 동반 출입 Q&A [그래픽]
  • 민희진, '6분 컷' 기자회견서 "하이브, 256억 포기할 테니 소송 멈춰라"
  • 코스피 6000 시대 개막…시총도 5000조원 돌파 [육천피 시대 개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09,000
    • +2.17%
    • 이더리움
    • 2,779,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0.42%
    • 리플
    • 1,999
    • +2.2%
    • 솔라나
    • 120,000
    • +6.48%
    • 에이다
    • 392
    • +3.43%
    • 트론
    • 416
    • +0.97%
    • 스텔라루멘
    • 22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80
    • +6.43%
    • 체인링크
    • 12,470
    • +3.57%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