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첫 주와 마지막 주마다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롯데마트는 자사 온라인쇼핑몰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 매달 첫째 주와 마지막 주를 ‘베이비페어 위크’로 정하고 유아용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몰에 따르면 유아용품 매출은 매년 35% 가량 신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구매가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한 번 구매할 때 대량으로 구매하는 ‘기저귀’, ‘분유’ 상품은 전체 유아용품 매출 중 5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첫 행사로는 오는 12일까지 분유, 기저귀, 스킨 케어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분유의 경우 ‘남양 임페리얼드림 XO 3단계(800g×3입)’를 6만5400원에, ‘남양 아이엠마더 4단계(800g×3입)’를 9만3900원에 정상가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기저귀의 경우 ‘팸퍼스 베이비 기저귀(대형 72개입/특대형 62개입)’를 각 2만7500원에 판매한다. 또 ‘토디앙 자운보 기저귀 박스(대형 90개입/특대형 72개입)’를 각 2만9000원에 정상가보다 23%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궁중비책 스킨 케어’ 전 품목을 30%, ‘페리오 키즈’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하며, ‘와코도 유아식’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가격 할인 외에도 롯데마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분유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기저귀 구매 시 수량에 따라 5000에서 2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각각 적립할 수 있다. 스킨케어 3만원 이상 구매시에도 5000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송승선 롯데마트 온라인사업담당 이사는 “분유, 기저귀 등 유아용품은 구매가 반복적으로 꾸준히 발생해 가계비용에 큰 비중을 차지할 뿐 아니라 부피가 커 온라인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품목”이라며 “가계 부담을 낮추고자 다양한 유아용품을 한 데 모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