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ECB 훈풍에 250선 회복

입력 2012-09-07 09:14 수정 2012-10-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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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유럽중앙은행(ECB)의 '무한대' 국채매입 결정 소식에 단숨에 2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200선물지수는 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45포인트(2.62%) 오른 252.6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 훈풍에 상승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5.40포인트 오른 251.65로 개장했다.

장 초부터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외국인은 매수도를 오가며 시장을 관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440계약, 151계약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이 580계약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0.26을 기록중인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33억원, 비차익거래 7억원 순매도로 총 14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2199계약 늘어난 10만7529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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