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더투신운용(주)(대표 전길수)는 7일 업계 첫 1호 자산배분 펀드인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펀드’를 출시했다.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는 아시아 고배당 주식과 아시아 하이일드 채권에 주로 투자해 주식의 배당 및 채권의 이자 등 인컴수익을 주로 추구한다. 또한 탄력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주식, 채권 등 특정 자산에만 한정해 투자하는 것보다 비교적 낮은 위험수준에서 더 많은 수익기회를 추구하는 ‘중간위험- 중간수익’을 목표로 운용한다.
아시아 경제는 고성장 지역으로 아시아 기업들이 건전한 펀더멘털을 유지중이라 이 지역의 주식 및 채권투자로 보다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또 아시아 하이일드채권은 타 지역대비 수익률이 높은 반면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는 자산으로 평가된다.
특히 일반적인 수익누적식 펀드와 정기적인 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월지급식 펀드 두가지 유형으로 설계돼 투자자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가능하다.
한편 이 펀드는 우리은행, 한국씨티은행, 동양증권, 하나대투증권, 키움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