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들이 한국 신용등급 상향소식과 유럽중앙은행(ECB) 훈풍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21포인트(2.57%) 오른 247.62를 기록하고 있다. 개별종목으로는 기업은행이 전일대비 350원(2.94%) 상승한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외환은행(2.17%), 전북은행(0.56%) 등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금융주인 우리금융(4.63%), KB금융(3.97%), 신한지주(3.75%), 하나금융(3.55%), BS금융(3.51%)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데 이어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로존 재정위기국의 단기 국채를 무제한 사들이겠다고 밝힌 것이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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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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