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가온차트의 8월 월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7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월간 앨범차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6집 리패키지 앨범 '스파이(SPY)'는 10만7656장이 팔려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슈퍼주니어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6집 '섹시, 프리&싱글(Sexy, Free & Single)'로 누적 판매량 35만1526장을 기록 중이어서 두 장 음반을 합해 50만장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주니어에 이어 비스트의 미니앨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이 6만3941장이 팔리며 2위, JYJ 멤버 김준수의 솔로 앨범 '언커미티드(Uncommitted)'가 5만5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3위, 카라의 새 음반 '판도라(Pandora)'가 4위(4만5933장)에 올랐다.
또 '강남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6집은 지난달 1만9292장이 판매돼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