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닉스는 로지웨어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그랑에이지(GranAge)’의 남미 서비스를 위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로지웨어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그랑에이지’는 콘솔 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게임성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그대로 옮겨와 여러 사용자가 함께 콘솔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그랑에이지’의 남미 지역 퍼블리싱을 맡게 된 소프트닉스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해 게임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기업이다.
특히 소프트닉스는 5000만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를 등에 업고 중남미 시장에서 ‘건바운드’, ‘라키온’, ‘울프팀’ 등 자체개발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게임사와 손을 잡고 퍼블리싱 라인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미 시장은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지난 5년간 30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게임업체들이 앞다퉈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신흥 블루오션 지역이다.
소프트닉스 게임사업 총괄 장상채 이사는 “로지웨어와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그랑에이지’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