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오는 10일부터 3주 동안 서민금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7일 KJB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을 ‘2012 하반기 KJB희망드림의 주간’으로 선정하고 KJB 새희망홀씨대출 금리우대 및 고금리 대출보유 대학(원)생 금융애로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KJB 새희망홀씨 대출을 받는 고객들은 최고 2%까지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타행 송금(창구)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9월12일부 터 14일까지 3일간은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에서 특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대학(원)생들의 고금리대출을 1금융권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금리 대출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대학(원)생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된 방안으로 향후에는 타 대학에도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14일에는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직접 특별 상담창구에서 대학생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선다. 이번 특별상담창구 운영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서민금융지원 유관기관들이 동참해 대학생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추병호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부부장은 “광주은행은 지역민들의 금융애로 해소에 앞장서는 등 서민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이번 KJB희망드림 주간을 선정·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