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자 67%, 갤럭시S3 30만원이라도 아이폰5 구매하겠다"

입력 2012-09-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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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두잇서베이
애플 '아이폰5'가 오는 12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 하반기 '아이폰5'와 삼성 '갤럭시S3'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에선 '갤럭시S3' 가격이 적게는 30만원 대 이하로 추락하며 '아이폰5'가 출시되기 전 기선을 제압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스마트 설문조사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지난달 31일 아이폰 사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갤럭시S3가 30만원에 판매된다면 무엇을 구매하겠는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이폰5를 꼽은 이용자가 67.4%에 달했다.

반면 갤럭시S3를 꼽은 이용자는 34.2%였다. 이같은 결과는 아이폰 이용자들의 아이폰 충성도가 그만큼 강하다는 것을 대변한다고 두잇서베이 측은 설명했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아이폰의 장점으로는 '터치감'이 3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많은 앱스토어 컨텐츠'(33.3%), '디자인'(16.7%), '브랜드 이미지'(9%) 등이 꼽혔다.

이에 비해 단점으로는 '일체형 배터리'가 39.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배터리가 분리형이어서 여러개의 배터리를 이동중에도 교체해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폰의 경우 배터리가 일체형이어서 외부에서 배터리가 떨어지면 난감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이밖에 '파일 이동'(17.7%), 'AS 정책'(15.3%), 'FLASH 미지원'(15%) 등이 단점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5.66%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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