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응답하라 감상평…"잘 보다가 김동률 노래 나오면 제정신"

입력 2012-09-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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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재형 트위터

가수 정재형이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vN ‘응답하라 1997’을 보고 감상평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응답하라 1997’의 ‘니 아직 나 좋아하나?’ 왜 이 말에 마음이 몽알몽알한 걸까? 그런데 거기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나오니 제정신으로 후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재형이 언급한 드라마 속 상황은 주인공 성시원(정은지 분)과 윤윤제(서인국 분)은 이뤄지지 못한 첫사랑 이후 6년만에 재회하는 순간이다.

성시원은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좋아했던 윤제에게 "니 아직 나 좋아하나?"라고 되물어, 두 사람의 관계를 진전시켰다. 이 장면에서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BGM으로 깔려 더욱 더 애절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정재형은 '응답하라1997'에 몰입할 때 즈음 절친 김동률의 노래가 나오자 제정신을 차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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