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패럴림픽 탁구 국가 대표 선수 문성혜(34)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문성혜는 중국 패럴림픽 탁구 국가 대표 선수 차오닝닝(25)과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2006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만났으며 2011년 문성혜가 중국 전지 훈련에 참가해 차오닝닝과 만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혜와 차오닝닝은 이번 패럴림픽 대회가 끝나면 결혼할 예정이다. 문성혜는 이미 차오닝닝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고 차오닝닝은 이번 패럴림픽 대회가 끝나면 문성혜의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