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일 신상품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투자증권의 ‘세이프존(Safezone) Step-down ELS’에 대해 4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세이프존(Safezone) Step-down ELS’는 낙-인 베리어(Knock-in barrier)를 한 번이라도 터치한 경우 만기시 만기상환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하는 기존 Step-down ELS와 달리 낙-인 베리어를 터치했더라도 만기시 낙-인 베리어 이상 만기상환 베리어 미만(세이프존 구간)인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하는 ELS 상품이다.
한편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상품설명은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동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의 효력은 관련규정에 따라 오는 9월 19일부터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