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육지라면’ 가수 조미미 씨 별세

입력 2012-09-10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제공
원로가수 조미미(본명 조미자) 씨가 9일 오전 11시 서울 오류동 자택에서 향년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조미미 씨는 한달전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조미미 씨는 1965년 데뷔곡 ‘떠나온 목포항’으로 가요계에 입문했으며 1969년 ‘여자의 꿈’으로 인기를 끌었다. ‘바다가 육지라면’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트로트 음악 중심에 선 후 ‘먼데서 오신 손님’ ‘눈물의 연평도’ ‘개나리 처녀’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인기가도를 달렸다. 최근까지도 KBS 1TV ‘가요무대’ 등에 출연하며 활동해 온 바 있다.

조미미 씨는 슬하에는 안애리, 애경 씨 등 2녀가 있으며 빈소는 경기도 부천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65,000
    • -2.9%
    • 이더리움
    • 2,768,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88,100
    • -7.82%
    • 리플
    • 3,320
    • +0.64%
    • 솔라나
    • 181,700
    • -2.68%
    • 에이다
    • 1,037
    • -4.51%
    • 이오스
    • 735
    • -0.54%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1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50
    • +1.31%
    • 체인링크
    • 19,130
    • -4.06%
    • 샌드박스
    • 401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