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코스피, 관망세 속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상승 출발

입력 2012-09-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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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동시만기일 등 각종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 속에 외국인의 사자 행렬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14포인트(0.21%) 오른 1933.72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6억원, 71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98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57억원 매도 우위로 도합 61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이 5%이상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철강금속, 건설업등이 1% 내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화학, 의약품, 운수장비, 유통업 등은 소폭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등이 소폭 오르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한 359개 종목이 상승중이다. 하한가 없이 272개 종목이 하락 중이며 11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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