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새롭게 선보인 MDR-XB 이어폰 시리즈는 새롭게 개발한 다이렉트 바이브 설계로 뛰어난 차음성과 깊고 풍부한 저음을 재현했다. 또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해 더욱 강력해진 고밀도의 중저음을 구현한다. MDR-XB이어폰 시리즈는 특히 클럽 사운드, 댄스, 락, 힙합과 같은 중저음과 비트, 그루브함이 중요시 되는 음악에 최적화 돼있다. 생생한 사운드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밀착감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된 다이렉트 바이브 구조는 진동판 전면에 특수한 공간을 마련해 저음의 양을 증폭시키고 이를 사용자의 귀로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뛰어난 공간감과 저음을 동시에 전한다. 또 차음성을 최대화 시켜 마치 클럽 사운드를 현장에서 듣는 것 같은 생생함을 재현한다.
또 MDR-XB90EX는16mm 의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해 폭넓은 음역대를 커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체공학적인 편리한 디자인과 각진 하이브리드 이어버드를 사용해 장시간 사용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이어폰 내부 전반에 우레탄을 삽입해 이어폰을 귀에 더욱 밀착시켜 차음성을 향상시켜주는 노이즈 감소 하이브리드 이어버드 또한 함께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MDR-XB이어폰 시리즈의 전 모델의 경우, 코드 표면의 미세한 홈을 만들어 꼬임의 원인인 마찰을 줄여준다. 또 기존의 플랫코드에 톱니 모양 코드를 적용하여 줄꼬임을 최대한 방지해 줄이 꼬이더라도 쉽게 풀 수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MDR-XB90EX의 경우 11만9000원, MDR-XB60EX는 7만9000원, MDR-XB30EXS는 4만9000원 이며 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