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즈’는 역할수행 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Role Playing Shooting)장르의 게임으로,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협업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 첫 비공개 테스트에서 ‘하운즈’는 일 평균 플레이타임 290분, 재접속율 68%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테스트 둘째 날에는 ‘하운즈’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메인미션 3종, 서브미션 6종을 비롯한 주요 콘텐츠와 서버 안정성 점검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장르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을 살폈다.
테스트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의 재미가 게임 속에 잘 반영돼 몰입감이 최고였다’, ‘총을 쏘면서 느끼는 쾌감과 RPG요소가 잘 결합되어 기대이상 재미있게 즐겼다’, ‘디테일한 그래픽은 플레이 하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등의 평가과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RPS라는 장르와 하운즈의 재미를 사용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1차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의견 하나 하나 소중히 반영해 다음 테스트에서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추가 테스트를 거쳐 ‘하운즈’의 공개 서비스를 올해 중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