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왕의 꿈’에 대한 관심이 OST로 이어지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부른 OST ‘마음길’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KBS 1TV ‘대왕의 꿈’은 지난 8일 오후 첫 방송됐다. 총 제작비 280억의 대작으로 배우 최수종 김유석 박주미로 이어지는 화려한 캐스팅과 최첨단 촬영 기법, 차별화된 미술 효과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등장 인물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첫 선을 보인 ‘대왕의 꿈’은 첫날부터 화려한 액션신과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천관녀(이세영 분)와 만남을 갖게 되는 유신(노영학 분)의 모습도 담겨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둘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제시카가 불러 화제를 모은 OST ‘마음길’도 덩달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음길’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절한 발라드가 등장인물들과 너무 잘 어울린다” “제시카의 재발견이다” “목소리가 너무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러브라인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마음길’ 뮤직비디오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