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이 남성 브랜드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원은 글로벌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는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의 한국 매장을 올해 내 20개 오픈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 잠실점, 신세계 센텀점 등을 비롯해 지난 7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까지 현재 15개의 한국 내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팬츠 전문 브랜드로 남성복 지이크에서 야심차게 론칭한 ‘아이코닉7’역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지난달 1호점인 롯데 광주점을 시작으로 2호점 롯데 동래점, 3호점 롯데 스타시티점, 4호점 롯데 일산점, 롯데 청량리점에 이어 신세계 센텀점과 롯데 본점을 오픈했다. 신세계 센텀과 롯데 본점은 팝업 스토어로 오픈했으며 이번 시즌 마켓 테스트를 통해 향후 정상 매장으로 전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11월 AK 수원점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추가 오픈도 계획 중이다.
한편, 현재 신원은 반하트 디 알바자, 지이크, 지이크파렌하이트, 아이코닉7까지 다양한 장르의 남성복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