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7대 1로 승리했다.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홍성흔의 결승포와 강민호의 쐐기포를 앞세워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3위 SK 와이번스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려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2위 싸움에서 여유를 갖게 됐다.
롯데 선발 라이언 사도스키는 7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몸에 맞는 공 하나만 내주고 6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시즌 8승(6패)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