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커피↑·코코아↓

입력 2012-09-1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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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탕 커피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한 반면 코코아와 면 가격은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4시35분 현재 전일 대비 0.67% 오른 파운드당 164.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남미 지역의 커피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 영향이다.

세계 2위 커피 생산국 콜롬비아의 생산이 이번 시즌에 900만자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종전 전망치는 950만자루였다.

브라질의 올해 커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스털링 스미스 씨티그룹 선물 전문가는 “콜롬비아의 커피 생산 감소는 시장의 우려를 키운다”면서 “날씨는 브라질의 수출이나 수확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설탕과 오렌지주스 가격도 상승했다.

10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 대비 2.63% 오른 파운드당 19.38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12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보다 1.88% 오른 127.45t당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공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1.40% 밀린 t당 2639.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지 코트디부아르에는 오는 17일까지 적정량의 강우가 예상되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올들어 26% 상승했다.

서아프리카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산물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된 영향이다.

면 가격도 내렸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보다 0.34% 하락한 파운드당 76.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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