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외국인 '팔자'에 이틀째 하락

입력 2012-09-11 09:06 수정 2012-10-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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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팔자'에 이틀째 내림세다.

코스피200선물지수는 1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95포인트(0.77%) 내린 251.70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하락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1.05포인트 내린 252.60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물량을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 기관은 매수도를 오가며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

외국인이 438계약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429계약, 58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0.23을 기록중인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4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5억원 순매수로 총 135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008계약 줄어든 9만2990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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