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가스가 5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지속한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13분 현재 경동가스는 전일대비 1500원(2.24%)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6만94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세웠다.
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당분간 어렵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일부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 플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가스관 사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가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미국 등 셰일가스에 대한 개발로 인해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줬다는 게 증권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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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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