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는 불고기 소스에 마리네이드해 구워낸 ‘오리엔탈 마리네이드 스테이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평소 불고기를 좋아해 불고기 스테이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해온 빕스의 광고모델 김수현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빕스는 이 메뉴가 10대부터 60~70대까지 고객 층이 두터운만큼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고, 다양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엔탈 마리네이드 스테이크’는 엄선된 등심 부위를 골라 불고기 소스에 마리네이드 하여 구워낸 스테이크로 고기와 함께 먹으면 감칠맛을 더해주고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환상적인 궁합의 파채와 당근, 무, 피클, 버섯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격은 3만8800원으로 샐러드바 1인 가격이 포함돼 있다.(VAT 별도) 신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김수현의 매력이 담긴 ‘김수현 엽서집’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신메뉴는 업계 최초 ‘신메뉴 런칭쇼’를 통해 메뉴에 담긴 이야기를 고객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11일 여의도CGV에서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신메뉴 런칭쇼 ‘빕스 스테이크&토크쇼’에서는 김수현이 직접 이번 메뉴를 소개하고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우승자 김승민이 스테이크 시연쇼를 펼친다.
빕스 관계자는 “올해 15주년을 맞은 빕스는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객 요구를 발 빠르게 반영해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신메뉴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출시됐다”며“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예민하게 반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