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KDB대우증권 "자발적 기부‘활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다"

입력 2012-09-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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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이다. 매월 자기 급여중 일부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온도계’(참여율 88.6%) 프로그램에는 현재 KDB대우증권 직원 2659명이 월 평균 4360만원을 모으고 있다.

모아진 기부금을 각 지역본부의 지점에서 선정한 55개의 후원단 체에 정기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증가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기부 외에도 전 직원이 최소 연간 1회 이상 장애인시설, 호스피스병원, 양로원 등 후원단체를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한다.

최근 4월에는 대한여한의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의 PB(프라이빗뱅커)들이 16개의 대한여한의사회 지부와 함께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의 폭을 확대했다.

▲지난해 12월 KDB대우증권 금융상품영업본부 직원들이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소외계층 교육사업·사회적 기업 꾸준히 지원 = KDB대우증권은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지원사업도 관심을 두는 활동이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등 교육봉사단체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본부거점 30곳을 포함한 총 50곳의 방과 후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계층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연결해 맞춤학습을 지원해주는 멘토링 사업과 도서기증사업도 함께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의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과 시각장애 대학생 대상 점자정보 단말기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을 위해서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한국 사회적 기업 협의회, 사회연대은행과의 협업으로 제조업분야 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을 선정(15개이내)하여 단기운영자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진흥원, 사회연대은행,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기업을 발굴, 출판홍보를 통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는 사회적 기업가 21인의 세상고쳐쓰기’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여기서 발생되는 인세의 10%를 유관 사회적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구(왼쪽)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KDB대우증권 허성우(중간) 전무, 황선희(오른쪽) 사회적기업경기재단 이사장이 ‘청년사회적기업가 Jump Up 프로젝트’ 지원 MOU를 체결했다.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위한 무료병원 후원 =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은 KDB대우증권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다. 다문화가족의 의료지원을 위한 무료병원 5개소와 전국 10곳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후원,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문화 요리달력 배포, 9개국어로 된 다국어 요리책자 발간 및 무료 배포 등의 사업을 벌였다.

최근에는 다문화 요리책자의 수요급증으로 1개언어(일본어)를 추가로 개발해 상업용으로 출판해 판매중이다. 또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이중 언어교재를 제작하였는데 여성가족부의 언어영재교실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KDB대우증권은 지난 4월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요리 강습회’를 개최했다.
특히 KDB대우증권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캠페인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들을 통해 우리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우리사회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다문화 가정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다문화가정 한국요리강습, 다문화가정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숙명여대에서 다문화가정 한국요리강습을, 5월에는 서울대공원 장미원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그림 글짓기 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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