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서민금융상담 大행사 참여

입력 2012-09-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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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서민들의 생활기반이 약화되고 금융애로도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 더욱 내실 있는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마련된 ‘서민금융상담 大행사’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서민금융 상담을 위한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리테일영업그룹 이현주부행장을 비롯해 서민금융 전담직원 4명이 배치해 현장에서 서민들의 금융애로 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새희망홀씨대출 상품을 소개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서민들을 위해 제도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지원여부까지 동시에 알려 주는 현장서비스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서민금융상담 大행사는 금융위·금감원 주최로 10개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 채무조정·전환대출·신용조회 등, 영세자영업자·대학생대출, 고용·복지 등 4개 분야, 26개의 다양한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직접 서민들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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