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주요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

입력 2012-09-11 2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11일 2013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대체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대는 전체 3천166명 모집에 3만4천36명이 몰려 평균 10.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의 경쟁률 9.42대 1보다 상승한 것이다.

각 모집단위별로는 모집인원 3명에 279명이 지원한 AAT전형의 심리학과가 93대 1로 가장 높았고, AAT전형의 시각정보디자인학과가 5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해 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남대는 1천820명을 모집하는 일반학생전형에 1만5천242명이 지원, 8.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 수시 경쟁률 8.02대 1보다 높았다.

또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일반학생전형의 심리학과로 16.9대 1이었으며, 나노메디컬유기재료공학과, 인문자율전공학부, 언론정보학과 등도 평균 경쟁률이 10대 1을 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3,000
    • +0.99%
    • 이더리움
    • 4,771,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3.48%
    • 리플
    • 1,981
    • +2.48%
    • 솔라나
    • 325,900
    • +1.05%
    • 에이다
    • 1,366
    • +5.48%
    • 이오스
    • 1,116
    • -0.71%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2
    • +10.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1.31%
    • 체인링크
    • 25,310
    • +8.25%
    • 샌드박스
    • 873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