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이준은 SBS ‘강심장’에서 고교 재학 당시 “집에 돈이 없어서 수학여행을 못 갔다”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겪었던 설움을 전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재학했던 이준은 “당시 집안 형편이 너무 안 좋아서 무용복이 한 벌 밖에 없었다”며 “자존심이 상해 매일 밤 불 꺼진 학교에서 혼자 연습을 하고 가로등 아래서 맨발로 테크닉 연습을 했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한 무용 수재로 알려진 이준의 감춰왔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준 외에도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 배우 조민수, 이정진, 배구여제 김연경,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한승연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