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CTV 캡처
최근 중국 주요 언론들은 몸길이 50cm 괴물 지렁이 발견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같은 '50cm 괴물 지렁이'는 중국 원난성 빈촨현의 한 가정집 뒷마당 수로에서 발견됐다.
당시 이 '50cm 괴물 지렁이'를 발견한 집주인인 리 지웨이 씨는 "처음에는 뱀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당분간 뒷마당에서 이 지렁이를 애완동물처럼 키울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영상 속 이 '괴물 지렁이'는 자를 대고 길이를 재보니 몸길이가 50cm.
중국 현지 생물학자들은 이같은 '50cm 괴물 지렁이'에 대한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0cm 괴물 지렁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징그럽다. 뱀도 징그러운데 지렁이가 50cm라니" "저 집주인도 대단하다. 어떻게 50cm 괴물 지렁이를 애완동물처럼 키울 생각을 하다니" "아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