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를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옌스 슈톨텐베르크 총리와 회담을 개최한다.
이 대통령은 슈톨텐베르크 총리와 회담에서 △경제·통상 관계 증진 △북극항로 개척 △신재생에너지 등 자원개발 협력 △북극협력 △녹색성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담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강국인 동시에 서유럽 최대 산유국이기도 한 노르웨이가 최대 역점을 두고 있는 북극정책(High North Policy)에 대한 전략적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청와대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