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 교육기업 청담러닝은 중국 현지에 7세부터 초등 6학년 대상의 ‘April어학원(에이프릴어학원)’의 해외 가맹점 4개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프릴어학원은 중국 상하이 ‘April English XinTianDi Campus(에이프릴 잉글리시 신천지 캠퍼스)’를 시작으로 상하이 2곳, 베이징 2곳에 문을 연다.
이번 에이프릴어학원 중국 가맹점은 ‘April English(에이프릴 잉글리시)’라는 이름 아래 국내 브랜드 그대로 현지 중국 법인과 청담러닝간 가맹 계약을 통해 한국과 동일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원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청담러닝은 2세에서 3세의 어린 유아기부터 영어 교육이 시작되는 중국 시장 특성을 고려해 계열회사 퓨처북의 만 3세에서 6세 대상 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렛미플라이(Let me fly)’를 기존 에이프릴어학원 프로그램과 별도로 추가 구성했다.
‘April English’는 온오프라인 연계 체혐형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강사진 또한 청담러닝이 직접 채용하여 교육을 마친 원어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장샤오휘(張曉暉) April English 신천지 캠퍼스 원장은 “중국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상품성과 우수성이 검증된 April English 브랜드를 중국에 정식으로 소개하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중국 캠퍼스 오픈이 청담러닝이 표방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청담러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