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차기 아이폰인 ‘아이폰5’를 공개하면서 오는 21일 미국 등 9개국에서 1차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차 출시 국가는 미국 외에 캐나다·영국·프랑스·독일·호주·일본·홍콩·싱가포르 등이다.
오는 28일에는 호주와 벨기에, 핀란드 등 22개 국에서 2차 출시가 이뤄진다.
한국은 2차 출시에서도 제외돼 10월 이후에나 아이폰5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오는 14일부터 아이폰5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