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테마주가 북한이 한국의 수해지원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41분 현재 이화전기와 제룡산업이 각각 4.78%, 3.62% 하락해 1195원, 3325원에 거래 중이다. 개성공단 관련주인 좋은사람들은 1.73%, 로만손은 2.29% 떨어졌다.
북한은 지난 12일 우리 정부의 대북 수해지원 제의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가 어제 오후 북측에 밀가루 등의 지원 품목을 담은 통지문을 보낸 데 대해 북측이 오늘 오후 `그런 지원은 필요없다'는 답변을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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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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