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실적 호조 전망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일대비 1.32%(350원) 오른 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매일유업은 장 중 한때
2만73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분유·유아용품 매출이 중국에서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중국향(向) 수출 부문은 내년에 300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올해부터 시작된 이 회사의 실적 호전은 펀더멘탈의 강화를 단적으로 나타낸다”면서 “그간 부진했던 사업부에서 구조조정이 단행되고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 원가율이 하락하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3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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