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1940선으로 밀려…시총상위주 혼조세

입력 2012-09-13 13:57 수정 2012-09-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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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선까지 치솟았던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1940선에서 등락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공개시장위원회(FOMC)와 9월 동시만기일을 앞둔 경계감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5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13포인트(0.11%) 1947.90을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매도세로 전환해 93억원어치를 내다 팔고 있으며 외인과 기관은 각각 52억, 10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141억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91억원 매도 우위로 도합 4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 화학,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가 상승세를 나타내는 반면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은 하락세다.

상한가 12개를 더한 386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2개를 더한 423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8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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