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케이는 일본에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정부 차원에서 전력, 에너지, 도로, 철도 등의 인프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다. 특히 전력 부분에서 현재 68% 수준인 전기 보급률을 2025년까지 95%까지 늘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13일 "인도네시아 현지 B그룹 계열사인 P사와 13일 MOU를 체결하고 전기절감장치 및 LED, AMI시스템 등을 시범설치해 테스트 진행중"이라며 "향후 특별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3개월 이내에 본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엔케이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시키는 전력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