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의 '돼지껍데기' 예찬이 화제다.
지난 11일 오후 카라는 소셜네트워크인 미투데이를 통해 팬들과 약 50분간 라이브채팅을 진행, 멤버들은 팬들의 쏟아지는 다양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이날 한 팬이 '카라의 피부 관리법'을 묻는 질문에 구하라는 "수분크림 반통을 바른다"고 밝혔고, 니콜은 "계란 흰자 팩과 트러블 부위에는 꿀을 바른다"고 답했다.
그러자 한승연은 "피부관리는 돼지껍데기"라며 "녹음이 잘 안됐을 때는 삼겹살을 먹는다. 신곡 판도라의 후반부 고음 애드리브를 삼겹살 먹은 후 녹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돼지껍데기를 좋아하신다니 좀 의외네요" "아기피부의 비법이 그거였군" "돼지껍데기 함께 드실래요?"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