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민상 트위터
브라우니는 개그콘서트 '정여사' 코너에서 정여사 역의 개그맨 정태호가 항상 데리고 다니는 애완견이다. 진짜 개가 아닌 인형인 탓에 대사 한마디 없이 우두커니 무대에 올랐다 내려가지만 '브라우니 물어!'라는 유행어 바람을 타고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브라우니 인형은 '개콘 브라우니'이라는 이름으로 예약 판매는 물론 추석을 앞두고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알려졌다.
최근 인기를 입증하듯 가격도 높다. 큰 사이즈의 가격이 7~8만원 정도로 일반 인형보다 높다.
누리꾼들은 "몸값 높은 브라우니, 도도해" "브라우니 깎아줘" "비싸도 너~~무 비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