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추석날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고객 행사를 마련했다.
13일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대우백화점KNB카드 가입(소지)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대고객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맞이 대고객 행사는 추석 맞이 사은행사, 금·토·일 특별 사은행사, 무이자 할부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추석 맞이 사은행사는 대우백화점에서 15만원·30만원·60만원·80만원·100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각각 1만원·2만원·4만원·6만원·7만원권 대우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금·토·일 특별 사은행사는 대우백화점에서 15만원/30만원 이상 구입하면 1만원/2만원권 대우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이 밖에도 오는 30일까지 무이자 할부행사가 진행된다. 대우백화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6개월,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2~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장연호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대우백화점KNB카드 출시와 대우백화점 지점 개점을 기념해 추석 맞이 대고객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고객 행사에 참여하면 추석 소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