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손준업은 13일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오스타CC(파72·7272야드)에서 열린 2012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4억원) 첫날 1라운드 11번홀(파3·188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 홀에는 홀인원 시 특별상으로 60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의 K9이 걸려 있었다.
손준업은 “생애 첫 홀인원이어서 얼떨떨하기도 하지만 너무 기분이 좋다. 티샷이 홀로 들어가는 순간 나도 모르게 환호성이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준업은 4시 20분 현재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랭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