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7일 독일 히든챔피언 전문가 윈프라이드 베버 교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경영후계자 30여명이 함께해 ‘한국형 히든챔피언 및 장수기업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장은 “최근 중소기업 가업승계는 국가경제의 중요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독일의 가업승계 기업에 대한 지원정책과 우호적인 사회인식 등 많은 시사점이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버 교수는 현재 만하임 대학교 경영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만하임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