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박원순 30분간 비공개 회동

입력 2012-09-13 18:33 수정 2012-09-13 1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野 후보단일화 앞둔 행보 해석도

▲사진제공=서울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은 안 원장이 13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 시장과 배석없이 30분간 회동했다고 전했다.

안 원장이 지난해 9월 박 시장의 서울시장 당선을 지원한 지 1년여 만의 회동이다.

유 대변인에 따르면 안 원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서울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전했고 박 시장은 1년 전 상황을 회고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 원장은 대선 출마 입장 발표에 앞서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접촉해 왔으나 범정치권 인사와의 면담 사실을 언론에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안 원장 측이 면담 직후 곧바로 회동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향후 민주당과의 대선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둔 행보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70,000
    • +0.43%
    • 이더리움
    • 4,781,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2.57%
    • 리플
    • 1,967
    • +0.36%
    • 솔라나
    • 326,500
    • +0.59%
    • 에이다
    • 1,359
    • +3.27%
    • 이오스
    • 1,113
    • -1.85%
    • 트론
    • 280
    • +1.82%
    • 스텔라루멘
    • 652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0.32%
    • 체인링크
    • 25,340
    • +6.92%
    • 샌드박스
    • 859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