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광장시장서 빈대떡을 부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8일 오전 서울 광장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시장의 매력을 적극 알리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사전에 모집한 외국인 150여명이 참가해 도보로 시장을 두루 돌아보고 공사 직원 60여명이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이참 사장은 이날 광장시장 내 빈대떡 가게 '일일 점주'로 나서 직접 전을 부쳐 손님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과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