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커피↑·코코아↓

입력 2012-09-14 0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커피 오렌지주스 면 가격은 상승한 반면 설탕과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4시51분 현재 전일 대비 0.98% 오른 파운드당 179.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내년 농산물 생산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가뭄이 이어지는 브라질의 상파울루와 파라나에서는 앞으로 10일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난도 데 라 로체 INTLRC스톤 부사장은 “커피 가격은 브라질의 가뭄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오렌지주스와 면 가격도 올랐다.

12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보다 2.16% 상승한 t당 129.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보다 0.27% 오른 파운드당 73.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다.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의 코코아 재배 지역에 가뭄이 지속됐으나 강우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0.30% 내린 t당 262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월드웨더는 다음 2주 동안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에 비가 내린다고 관측했다.

드류 러너 오버랜드파크 사장은 양국에서는 평균 수준의 75~80%에 달하는 강우가 예상된다면서 지난 2주간 강우는 평균의 40~60%에 그쳤다고 말했다.

설탕 가격 역시 내렸다.

10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 대비 0.25% 하락한 파운드당 19.67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51,000
    • +0.79%
    • 이더리움
    • 3,541,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2.41%
    • 리플
    • 776
    • -0.39%
    • 솔라나
    • 207,800
    • -0.57%
    • 에이다
    • 526
    • -3.49%
    • 이오스
    • 713
    • -0.7%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750
    • -1.72%
    • 체인링크
    • 16,680
    • -1.13%
    • 샌드박스
    • 39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