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미국의 3차 양적완화에 따른 업황회복 기대감에 동반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거래일대비 1만1000원(4.50%) 오른 25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4.37%), STX조선해양(4.03%), 한진중공업(3.97%), 현대미포조선(3.33%), 삼성중공업(2.91%)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경기 부양을 위해 3차 양적완화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3차 양적완화는 시중의 유동성 확대를 목적으로 모기지증권(MBS)를 매달 400억달러씩 매입하고 상황에 따라 매입규모를 확대 또는 축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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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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