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4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 2012 내셔널바둑리그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준 하나은행장을 비롯하여 우승팀인 충남 서해팀 등 시상 팀과 선수, 조건호 대한바둑협회장, 윤여창 K바둑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 2012 내셔널바둑리그는 지역 연고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아마추어 바둑리그로, 각 팀당 4명(시니어 1명, 주니어 2명, 여성 1명)의 선수로 구성된 전국 시도 12개 팀이 지난3월 개막 이후 장장 6개월 간 레이스를 펼쳐왔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바둑대회 후원뿐만 아니라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대한민국 유일의 LPGA 대회 개최, 여자 프로농구단 인수 등 다양한 스포츠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